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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소식들

마이크론 주가 전망에 대해

마이크론 주가 전망에 대해서

 

 

순환주이기 때문에 마이크론(MU-0.95%)이 5년 뒤 어디로 거래될지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다. 그때쯤이면 코로나19 범유행의 영향에 대한 우려는 아마도 추억에 불과할 것이고, 회사는 분석가도 회사 자체도 상상할 수 없는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

어느 쪽이든 마이크론과 같은 회사들은 주기적인 특성 때문에 수익성이 있는 장기 투자를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수요 증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이크론 재고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기술력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추진 속에 가격 주기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마이크론 주식이 5년 후 어디로 거래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이 많다. 그렇긴 하지만, 회사의 잠재적인 미래에 대해 우리가 추론할 수 있는 몇 가지 것들이 여전히 있다.

마이크론 주식은 종종 메모리 가격의 대용품이 된다.
투자자들이 추측할 수 있는 한 가지는 메모리 가격 주기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는 것이다. 역사가 가이드 역할을 한다면 메모리 가격은 계속 요동칠 것이고 마이크론 주가도 그 뒤를 따를 가능성이 높다.

1. 컴퓨터 메모리 칩

메모리 비용이 상승하면 회사는 자본 지출과 생산을 증가시켜 이익과 주가를 모두 높인다. 반대로 메모리 가격이 하락하면 마이크론은 수익이 하락하고 순이익이 감소하거나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자본 지출을 줄이는 것이 보통이다.

이 사이클은 장기 투자자들을 열광시켰다. 다만 지속적인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여정은 아니다. 1995년에는 메모리 가격이 폭락하기 전까지 주당 47.81달러로 정점을 찍었다. 그것은 25년 후에 거의 같은 가격으로 거래된다.


2. MU 관리도

상황이 어떻게 변했는지 이러한 장기적인 진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마지막 주가 하락에서 한 가지 개선이 실현되었다고 보았다. 1995년 최고점에 이어 메모리 가격의 폭락이 마이크론 주가를 강타했다. 1년도 채 되지 않아 주당 8.31달러로 최저치로 떨어졌다. 주가는 늦어도 2016년까지 한 자릿수로 다시 돌아설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2018년 침체기에 뭔가 다른 일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그 때 메모리 가격이 또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고, 그 결과 마이크론의 2019 회계연도 순이익은 주당 6.35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는 마이크론이 2018 회계연도에 벌어들인 주당 11.95달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이다. 분석가들은 2020년에 주당 순이익이 2.20달러로 더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2021 회계연도에 회사의 순이익이 주당 4.80달러를 벌면서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예측이 계속된다면 마이크론은 주기의 바닥에서도 이익을 유지할 것이다.


투자자들은 마이크론이 손실을 피한 이유로 메모리 칩에 대한 수요 증가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 회사는 D램 메모리 칩의 연간 복합 성장률(CAGR)을 10년 중반에서 높은 비율로 예상하고 있다. D램은 지난 분기 회사 매출의 64%를 차지했다. 매출의 32%를 차지하는 NAND 칩의 경우 경영진은 약 30%의 CAGR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기기가 모두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메모리 칩 수요 증가는 마이크론 주식 성장에 대한 희망을 계속 제시해야 한다.

3. 5년 만에 마이크론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불행하게도, 예보관들은 마이크론과 마이크론의 산업이 5년 후 어떤 모습일지 예측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낸드와 D램 메모리의 미래도 불투명하다. 지난해 경쟁사인 SK하이닉스는 176단 낸드칩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면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가 생산하는 현재의 128단 칩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제조사가 낸드칩에 추가할 수 있는 레이어 수에 대한 한계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D램 세계에서 7nm D램은 10nm 이하로 내려가면 커패시터와 전기적 한계에 직면하기 때문에 '환상'으로 남아 있다.


게다가, 그 회사는 판매에 있어서 중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2019년 이 회사의 총 매출 234억 1천만 달러 중 50억 달러가 조금 넘는 금액이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 나왔다. 이제 중국의 양쯔메모리는 칩 생산에서 마이크론의 오랜 경쟁자인 삼성에 필적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미중 관계가 더욱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마이크론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불투명하다.

게다가, 투자자들은 앞서 언급한 메모리 가격 주기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마이크론 주식이 앞으로 5년 후 거래될지는 메모리 가격의 상대적인 정도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메모리 비용이 크게 상승하면 투자자들은 막대한 수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메모리 가격이 그렇게 견고하지 않다면 주주들은 주가 상승을 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결국 마이크론 주식에 장기 투자자들이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확실성은 불확실성이다.

이렇게 마이크론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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